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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선물- UCC커피, 로이스 초콜릿, 동전파스

by 밝은햇님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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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온 선물들 - UCC커피, 로이스 생초콜릿, 동전파스


이번 방학 동안 주변에 일본 여행을 다녀 온 친구들이 무척 많다.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 챙기는게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귀찮은 일인데, 다들 너무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오늘 포스팅은 친구들이 선물로 챙겨다 준 일본 인기 아이템들 소개하는걸로..       


1. UCC 블루마운틴 블렌드 드립커피

간편하게 추출해 마실 수 있는 1회용 드립커피.

일본 사람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블루마운틴 블렌드 커피다.

큰 봉투를 뜯어 보니 5팩이 들어있다. 

소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1회용 드립커피 티백이 나온다. 

물을 붓기 위해 티백 윗부분을 뜯으니 향이~ 너무 좋다.   

컵 위에 올려 놓고 끓인 물을 천천히 부어 주면 끝.

오늘 아침은 향이 좋은 UCC 커피와 함께 더 기분 좋게 시작~


웬만한 일본 제품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으므로, 재미삼아 가격비교를 해 보았다. 

위 "UCC 커피탐구 블루마운틴 블렌드" 5팩 들이 제품은 현지에서 우리돈 환산하여 6500원 정도라고 한다. 

포털사이트 검색해보니 같은 제품이 우리 시장에서는 16000원대에 판매되네.. 

2배가 훨씬 넘는다. 수입할 때 부과되는 관세, 운송비, 유통비 뭐 그런것들이 추가되기 때문이겠지^^


2. 로이스 생 초콜릿 (ROYCE NAMA CHOCOLATE)

생크림이 들어가 실크처럼 부드러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로이스 생 초콜릿. 

모두 여섯 종류가 있다는데, 우리가 선물로 받은 것은 녹차와 샴페인. 

Royce Nama Chocolate "Maccha"

냉장보관해야 하는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Royce Nama Chocolate "Champagne Pierre Mignon"

샴페인 "피에르 미뇽"이  들어있다는데, 알콜이 들어있다는 느낌은 별로 안난다.

맛이 진하고, 향이 좋은 초콜릿이다. 


로이스 생초콜릿 현지 판매가는 7500원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16000원~18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한다. 

   

3.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이 동전파스는 꽤 유명한 제품인가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실물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

파스를 사용할 일이 없는 나는 사용후기를 쓸 수 없고, 거의 파스 중독자인 남편이 써 보고는 괜찮다고 하네..

손목, 발목 등 굴곡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기 좋고, 좁은 부위 통증에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이 159개짜리 동전파스는 친구가 현지에서 5000원 미만에 구매했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현지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네.. 

우리나라 수입상가 등에서는 8000원~9000원에 판매되고 있는것 같다. 


일본은 여행 기념으로 사 올 만한 제품들이 꽤 다양한것 같다. 

'그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구매하는 기념품들은 뭐가 있지?'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김, 라면, 전기밥솥, 화장품, 생리대, 안경, 손톱깎이세트 등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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