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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Y SUNSHINE

2018/022

낙산공원 야경 밤의 낙산 공원 풍경 "수퍼 블루 블러드 문(Super Blue Blood Moon)" 뜨던 날 (2018년 1월 31일) 밤하늘에 뜬 때문에 처음으로 낙산공원 야경을 제대로 감상했다. 눈 쌓인 낙산공원 풍경이 궁금해 아침 일찍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밤에 다시 올라갈 일이 생겼네.. 달이 지구 가까이 접근해서 평소보다 크고 밝은 달(Super Moon)을 볼 수 있고, 드물게 한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뜬 달이 1월 들어 뜬 두번째 보름달(Blue Moon)이고, 게다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때문에 특별히 붉게 보이는 보름달(Blood Moon)을 볼 수 있는 날이란다. 수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이 겹치는 이번 개기월식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 만에.. 2018. 2. 8.
낙산공원의 겨울 낙산공원의 겨울 풍경 함박눈 내리던 날(2018년 1월 30일) 퇴근 시간 부터 내린 눈이 두어시간만에 5cm 이상 쌓였던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눈다운 눈이 내려주었네.. 함박눈 때문에 신난 엄마와 아들, 눈썰매 챙겨 들고 낙산공원으로 올라갔다. 눈 따위엔 시큰둥한 아빠와 딸은 집에.. 시간이 지날 수록 온 가족의 취향이 맞춰지기가 더 어려워진다^^ 눈이 많이 내리는 밤 시간임에도 낙산공원을 오가는 사람들이 여럿 보인다. 눈 내리는 밤 풍경은 어느 곳을 어떻게 찍든 전부 다 멋있는것 같다. 내리는 눈 맞으며 경사가 나름 있는 낙산 공원 산책로에서 눈썰매 타기~ 내일이면 이 산책로의 눈이 없어질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타주었다^^ 내려가는 길도 눈썰매 타고 슈슈슉~ 다음날 아침.. 날씨가 추워진 후..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