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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Y SUNSHINE

2018/087

미역귀 미역국 & 미역귀 효능 미역귀로 미역국 끓이기 & 미역귀의 효능 시댁이 바닷가인 탓에 미역귀가 흔한 우리집^^ 조금씩 먹다가 보관 해 둔 채 잊어버리고 있던 미역귀가 냉장고, 주방 곳곳에서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어머님은 미역귀로 미역귀 무침과 같은 밑반찬도 만들어 드시던데.. 미역귀 무침은 만드는 것도 자신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끈적끈적한 식감을 선호 하지 않아서... 결국 건강에 좋다고 사 주시는 미역귀가 집에 계속 쌓이고.. 보관을 잘 못해서 버리게 되는 미역귀가 많아 아까워하던 차에, 우리 딸 생일 미역국을 끓이려다 생각이 났다. '미역귀를 넣어서 미역국을 끓이면 어떨까?' 산모용 미역이나 옛날 미역국을 생각해 보면 미역귀가 가끔 섞여 있기도 했던것 같네.. 그래서 미역귀를 넣은 미역국을 끓여 보게 되었다는~ 일반 미역.. 2018. 8. 20.
휘닉스파크 태기산 케이블카 & 봉평 현대막국수 (강원도 평창 여행) 태기산 휘닉스 몽블랑 케이블카 2018년 8월 8일 2박3일의 평창 휴가 마지막날 오전. 한화콘도 체크아웃 미리 하고, 휘닉스파크 케이블카 타러 출발~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ㅠ 케이블카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네.. 낮 12시~오후 4시 사이는 운행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낮에 너무 더운 여름 시즌에만 적용되는 운행 시간표 같다. (시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 시간이 바뀌는것으로 보인다) *휘닉스 몽블랑 태기산 곤돌라 이용요금: 대인 11000원 / 소인 8000원 *휘닉스콘도, 호텔 및 한화콘도 투숙객은 1000원씩 할인되어, 대인 10000원/ 소인 7000원 짚라인, ATV, 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 종목들도 많았는데.. 이 무더위에 이런 레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2018. 8. 15.
한화리조트평창 이용후기 (강원도 봉평 여행) 한화리조트 평창 이용 후기 방문일: 2018. 8. 6 - 8. 8 올 여름 휴가는 이효석의 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으로~ 메밀꽃이 피는 늦여름-초가을 보다는 오히려 겨울 스키 시즌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기는 하지.. 봉평은 서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라서 출발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숙소는 한화리조트 평창. 10년 전 쯤 이곳에 묵었을때는 여기가 휘닉스파크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리조트 입구에서 왼쪽의 핑크동과 레드동은 이제 한화리조트가 되었고, 오른쪽의 오렌지동, 그린동, 블루동은 예전 그대로 휘닉스파크. (핑크동과 레드동만 한화리조트에 매각되었다고 한다.) 한화리조트 핑크동 & 레드동 휘닉스 오렌지동, 그린동, 블루동 & .. 2018. 8. 14.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 평창 가볼만한 곳 (평창 여행)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2018년 8월 6일, 강원도 평창 여행 1일차. 숙소인 한화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한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전나무숲. 도착하니 살짝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요즘 같은 여름 무더위에는 뜨거운 해를 가려주는 비구름이 오히려 고맙지^^ 공원 입구에서 주차료(5000원) 및 입장료(1인당 3000원씩) 결제 하고, 금강교를 건너면 바로 왼쪽에 월정사, 오른쪽에 전나무숲길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 주차료 및 입장료: 월정사 먼저 잠깐 둘러 보고 나서, 전나무숲 산책로를 걸었다. 한바퀴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1.9km의 순환탐방로는, 전나무숲길이 900m 정도 이어지고, 나머지 1km 구간은 데크길과 일반 숲길로 되어있다. 전 구간이 평탄한 길.. 2018. 8. 13.
오대산 월정사 - 평창 가볼만한 곳 (평창 여행) 오대산 월정사 2018년 8월 6일 친구네 가족과 함께 떠난 강원도 평창 2박 3일 여행 첫날. 숙소에 짐 풀어 놓고, 가장 먼저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산책길에 나섰다. 평창 한화콘도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오대산 월정사. 평창군 봉평면에서 진부면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멀구나~ 월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흰 연등. 화려한 오색연등에만 익숙했던 나는, 이 흰 연등들이 어찌나 색다르고 멋지던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적광전과 어우러진 소박한 흰 연등이 보기 참 좋네.. 국보 제 48호, 고려초기 다각다층석탑을 대표하는 작품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은 당시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 여덟곳의 귀퉁이마다 걸려있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 2018. 8. 12.
양평휴게소(원주방향) 맛있는 음식 이야기 강원도 가는 길, 맛있는 양평휴게소 음식들 8월 둘째 주, 평창으로 떠나는 2박 3일 휴가 길에 들렀던 양평휴게소. 미리 계획을 가지고 양평휴게소에 들렀던 것은 아니고, 때마침 점심시간에 맞아서~ 양평은 가끔 바람쏘이러 다녀 오기 좋은 곳이라서 워낙 익숙한 지명이기도 하고, 양평해장국이 유명하니 왠지 음식도 맛이 좋을것 같은 기대를 갖게 된다^^ 휴게소 부대시설들이 모두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새로 생긴 지 얼마 안된 휴게소라고 하네.. 양평휴게소(원주방향) 식당은 24시간 영업이라고 안내 되어 있었다. 고속도로에서 저녁식사가 좀 늦어졌을 경우 들렀던 휴게소 식당들이 문을 닫았던 경우가 종종 있어서, "24시간 영업" 안내문구가 매우 반가웠다^^ 메뉴판 보고 각자 취향에 맞게 음식 고르기~ 어느 .. 2018. 8. 12.
(책리뷰)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노트의 마법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노트의 마법 무더운 여름은 바깥활동이 어려워 책읽기 가장 좋은 계절인것 같다. 더위도 식힐 겸 마을 도서관에 들렀다가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몇 권 골라 왔다. 읽고 있는 중인 책도 있는데, 너무 많이 빌려왔네ㅠ 얼마 전 부터 조정래 작가님의 을 읽고 있는 중이었는데, 정말 재밌다. 너무 마음에 들어 한 문장 한 문장씩 꼼꼼히 읽다 보니 진도가 영~ 느리다. 마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있는데.. 읽을 수록 내 책꽂이에 꽃아 두고 천천히 읽고 싶은 욕심이 나는 책이다. 아리랑 12권세트, 조만간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열심히 빠져 읽고 있던 아리랑 다음 권을 빌리러 갔다가 다른 책들을 잔뜩 빌려왔으니..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이라서 아리랑은 아.. 2018.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