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의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서로의 모든 영역을 공유하고 싶어지는게 당연한데,

그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서로에게 적당히 무심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덜 친할 때는 조심하는데,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대하게 된다.

친하기 전에는 원수가 안되는데, 

(지나가는 사람과 원수가 되지는 않는 것처럼..)

친했던 사람이 원수가 된다."

 

"인연은 불과 같아서,

멀면 춥고 가까우면 따뜻한데,

선을 넘으면 모든 것을 태워버린다.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하게 되고,

그럼 헤어지게 된다."

 

방송에서 윤여정 배우가 한 말이란다.

 

 

뇌 과학이 설명하는 "가까운 사람에게 화를 내는 이유"

 

뇌에는 나를 인지하는 영역이 있고,

타인을 인지하는 영역이 있는데,

나와 가까운 관계일수록 

나를 인지하는 영역에 가깝게 저장된다.

나와 가깝게 인지하기 때문에 통제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식과 방법대로 행동하고 말하기를 바라게 된다. 

이런 행동은 가까운 사이에 오히려 함부로 대하게 돼 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때로는 실망하고 화를 내게 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본성에서 벗어난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은 해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