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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클렌징 오일 만들기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밝은햇님 2017.05.28 10:30
2017년 5월 8일


천연화장품만들기 -6차시 


자극이 적은 올인원 클렌징 버블밀크 만들기


재료:


정제수

글리세린

오일점증제

올리브리퀴드

라우릴글루코사이드

애플워시

나프리

스윗오렌지 에센셜오일

레몬 에센셜오일


지난시간까지 스킨, 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등의 바르는 천연화장품 만들기가 끝나고, 

오늘은 화장을 지우고 깨끗이 씻어내기 위한 클렌징 제품 만들기 수업.


 

-재료소개-


글리세린은 천연화장품 만들기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재료이다. 화장품 뿐만 아니라 비누, 치약, 헤어용품에도 필수적인 글리세린은 보습력이 강해 주로 보습제 역할을 하고, 점성이 있어 점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오일점증제는 흰 분말인데, 오일류에 섞어 제품의 점도를 높여주기 위한 재료이다. 60도에서 반응하기 때문에 가열하여 사용하고, 48시간이 지나야 점도가 완성된다. 


올리브리퀴드는 올리브오일로 만든 가용화제로 워터류와 오일류를 섞이게 하는데 사용된다. 피부의 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계면활성제 역할도 한다. 많이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 건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에는 되도록 사용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라우릴글루코사이드는 코코넛, 감자, 옥수수등의 식물에서 추출하는 비이온계 천연계면활성제이다. 거품이 적어 사용감은 조금 덜해도 피부자극이 적은 재료이다. 자체 점도가 어느 정도 있어 완성품의 점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한다. 애플워시와 같은 음이온 계면활성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거품형성능력 및 세정력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애플워시는 사과주스에서 추출하는 계면활성제로 단백질을 변형시키지 않아 자극이 적어 어린이 목욕 용품에 많이 쓰인다. 라우릴글루코사이드처럼 거품이 적어 사용감은 조금 떨어질 수 있으나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위해 많이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이다.


스윗오렌지 에센셜오일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아로마 성분의 에센셜 오일로, 방부 작용을 하고 수렴작용을 해 지성피부에 좋다. 클렌징 용품에 많이 쓰이는 원료이다. 


레몬 에센셜오일은 시트러스계열의 에센셜오일로 휘발성이 강해 향이 빨리 사라진다. 살균작용으로 피지생성을 지연시켜 지성, 여드름 피부에 좋다.



완성품


정제수와 글리세린, 오일점증제, 올리브리퀴드를 혼합하여 60도 정도로 가열하면서 먼저 잘 섞어주고, 약간 식힌 다음 나머지 재료들도 넣어주어야 한다. 가열하기 전에 진짜 잘 섞어 주어야 한다. 적당히 됐다 싶을 때 대충 마무리 했더니 덩어리가 생겨 아까운걸 다 버리고 전 과정을 다시 반복해서 만들어야했다. 우리 조만 수업 시간 마치고도 나머지공부 했다는^^   


점도가 완성되도록 48시간이 지난 후 사용해보았는데, 약간의 알갱이가 있는게 느껴진다. 

라우릴글루코사이드가 기온이 낮아지면 침전물이 생기기도 하고 굳는 현상도 있다더니 그래서인것같다. 

   

강사님이 선물로 주신 천연비누 3개, 천연화장품보다 더 마음에 든다^^

왼쪽부터 차례로 파프리카, 핑거루트, 귤껍질 화장비누.

모양, 색이 예쁘기도 하지만, 향이 정말 좋고 사용감이 너무 부드럽다.  



이제 남은 수업은 3시간. 샴푸, 주방세제, 모기퇴치제 & 버물리 만들기만 남았다.

3개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 내년 이맘때 다시 강좌가 개설되면 또 신청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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