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효능

싱싱한 블루베리와 무공해 채소들

벌써 블루베리 시즌이 되었구나~

블루베리 철이 되어 아이들 할머니께서 직접 농장에 가셔서 구매하신 블루베리가 오늘 아침 포항으로부터 택배로 배달되었다.

주인공인 블루베리는 플라스틱 통에 담겨 박스 밑에 깔려 있고, 농장에서 재배된 제철 채소들이 한가득이다.   

박스를 열어 보니 이렇게 여러가지가 들어있다. 

모두 블루베리 농장에서 함께 재배된 야채들이다. 

이 시기가 제철인 블루베리도 너무 반갑지만, 

밭에서 막 캐낸 햇감자가 무척이나 반갑네.. 

상추, 오이, 깻잎도 모두 무농약으로 재배된 것들이다. 

시골에서야 널린것이 이런 채소들이지만, 

서울에 살고 있으니 이렇게 시골에서 갓 올라온 채소들이 정말 귀하게 느껴진다. 

마트에서 구매하는 상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500g짜리 블루베리 10상자를 풀어서 이렇게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보내셨네..

크기는 "상"품은 아니지만, 정말 달고 맛있다. 

원래 과일은 수확기 초반에 따내는 것들이 맛있다. 

게다가 올해는 비가 적게 내려서 더 당도가 높다.  

손 크신 우리 시어머니, 올해도 블루베리를 얼마나 더 많이 사서 보내실런지..

작년에 받은 블루베리가 아직까지 냉동실 남아있는데^^

생으로 먹는 블루베리가 훨씬 맛있지만, 

오래 보관할 수 없어서 냉동실에 두고 1년 내내 맛있게 먹고 있다.

냉동실에 들어간 블루베리는 대부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블루베리 바나나 쉐이크로~

오늘도 블루베리 더 사러 농장에 가셨다고 하시며, 블루베리 나무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셨다. 

실제 판매는 이렇게 500g 포장 단위로 이루어진다. 

친척 어르신이 직접 재배하고 계셔서 작년에 아이들과 농장에 구경 가보기도 했다. 

택배판매도 안하신다.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시네^^

농장으로 직접 방문해야 살 수 있는 상품이다. 

대신 가격은 시중 마트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수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보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

1.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안구노화를 막아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2. 항산화효과가 뛰어나서 노화를 막아주고 뇌 건강을 지켜주며,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3.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몸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 

5.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킬 수 있는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보다 유해산소를 두 배 이상 더 제거해 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