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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봄 꽃 구경

by 밝은햇님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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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울 봄꽃 명소

청와대 봄꽃 구경(봄 꽃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 침류각 & 상춘재)

 

 

방문일: 2024년 3월 31일

 

 

봄꽃을 담아보기 위해 지난주에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청와대.

혜화문에서 출발하여 북악산 말바위전망대 지나 북악산 산책로를 따라 잠시 산행 후 청와대 방향으로 내려왔다.

 

 

일주일 사이 북악산 산책로의 진달래가 만개했다.

 

 

벚꽃은 아직 좀 이른 듯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청와대 담장 안쪽에 먼저 피어 있는 벚나무도 있나보다.

 

 

청와대 춘추문으로 내려가는 길의 벚꽃들은 아직인데, 요 나무 한 그루만 피어있다.

다 같이 피었으면 이렇게 주목 받지 못했을텐데, 사람이나 나무나 꽃이나 암튼 튀어야 산다~^^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날씨라서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훨씬 더 예쁘다.

 

 

벚꽃은 역시 이런 담장과 찰떡궁합^^

 

 

다음 주면 벚꽃들이 만개해 엄청 이쁠듯, 담주 다시 와야지~

 

 

개나리, 진달래는 현재 피크~

 

 

청와대 입장하여 가장 먼저 만난 꽃.

평소에 많이 못 봤던 꽃이라 궁금해서 찍어 봤다.

꽃 이름이 무스카리(MUSCARI) 라고..

멀리서 보면 포도송이같다. 가까이 보니 작은 보라색 방울꽃들이 잔뜩 모여 있다.

포도송이를 닮아서 영문명은 GRAPE HYACINTH (포도 히아신스?) 라고 하네..

 

 

상춘재 앞에 목련이 활짝~

산수유꽃과 어우러진 상춘재를 담으러 왔다가, 우아하게 피어있는 하얀 목련을 만났다^^

 

 

상춘재와 산수유꽃

 

 

한옥과 연한 노랑빛의 수수한 산수유가 잘 어울린다.

담백한 아름다움~

 

 

침류각과 목련

 

 

침류각 앞 목련은 아직이다. 다음주는 되어야 이쁘게 필것 같네..

멀리서 진달래와 함께 담으니 아직 피지 않은 목련이 마치 벚꽃처럼 보인다.

 

 

봄 보다는 여름, 가을 풍경이 매우 좋을 것 같은 침류각 주변 풍경

 

 

청와대 정원이 진달래 맛집이네~

넘 이쁘다.

상춘재&산수유, 침류각&목련 두 조합 구경하러 갔다가 진달래에 반하고 돌아왔다^^

 

다음 주말 청와대 담길의 벚꽃 구경하러 다시 아침 북악산 산행 예정인데,

침류각 앞 활짝 핀 목련 보러 청와대 안에도 다시 들어가봐야 할 듯~

 

*일주일 전 방문했던 청와대 풍경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청와대 방문을 위한 청와대 관람 안내 내용 간단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shinysunshine.tistory.com/372

 

북악산 & 청와대 봄 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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